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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주문날짜 : 2021년 4월 24일

[필수] 사용한 상품명 : 실크사

[필수] 옵션 정보 (색상번호,사용한 실 수량) : 104베이지 4볼

[필수] 사용 바늘 / 도구 : 코바늘 3호

[필수] 작품사이즈 (가로 x 세로) : 대략 65cm×45cm

(선택) 시작코 : 사슬 50코

(선택)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자작이라 따로 도안 없음

(선택) 원문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까페 링크주소(홍보도 하고 뜨개친구도 만들어보아요. ^^) :

[필수] 리뷰/후기 & 뜨는법 내용작성 (작품사진이 아닌 상품사진 등록시 10% 적립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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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면 콘사로 바탕을 뜬 후에 실크사로 채워서 만들었습니다.

순면콘사 18합을 코바늘5호 사슬 50코 잡고 짧은 뜨기로 이랑뜨기해서 타원형 바탕을 먼저 떴습니다.

첫단 뜰 때 사슬뜨기 뒷면을 앞으로 해서 떠 1단 다 떴을 때 사슬 다리가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총 32단 떴습니다.

바탕 다 뜬 후에 실크사 한가닥을 코바늘 3호로 바탕매트의 가운데부터 채워줍니다.

한코에 (한길긴뜨기1-사슬2)를 두세트씩 해줬습니다.

두가닥 잡고 하니 두껍고 길게 올라오는 것 같아 풀고 한가닥으로 해줬습니다. 

실이 꼬임이 있어서 엉키기 쉽고 바늘에 좀 잘 걸리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제가 생각한 발매트에 딱인 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색으로 추가구매도 했는데, 분홍색 아이보리색 실이 베이지색보다 조금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한코에 사슬달린 한길긴뜨기 두개씩 넣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발매트에 이 정도 정성을 쏟을 일인가 생각도 드는데 결과물은 마음에 듭니다.

짧은뜨기 대신 긴뜨기로 이랑뜨기해서 바탕만들고 실크사를 두가닥 잡고 하면 더 빨리 완성하고, 더 두껍고 단단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