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P 1 : 베스트후기 선정기준: 다른고객님들이 상품에대한 판단과 예측하는데 도움이되는후기
※ TIP 2 : 본인창작도안,사진,동영상,노하우,뜨는방법설명이 있는경우에는 솜씨자랑에 참여하여 매월이벤트 혜택을 받아가세요. ^^
※ TIP 3 : 뜨개놀이터와 블로그,까페활동하시면 청송나누미활동도 참여하셔서 추가적립금도 받아가세요. ^^

★★★ 주문날짜(미기입시적립불가):  5/14 (체험단선정일)

☆ 사용한 실(호수) : 클로스얀

☆ 작품에 사용된 실중량: 1콘(500-520g)

☆ 색상 : 흰색

☆ 청송쇼핑몰 상품중 다른 적합한실 추천해주신다면 ^^ :  파빠르

☆ 바늘사이즈 : 8mm 대바늘

☆ 시작코 : 45코

☆ 작품사이즈 : 가로 ( 50) (cm) * 세로 (100 ) (cm)

☆ 완성까지 걸린 시간(몇일) 대략 : 3일

☆ 원문블로그,까페링크주소(블로그,까페 홍보도 하고 뜨개친구도 만들어보아요. ^^):

 http://blog.naver.com/fishnami/220375222654

★★★ 상품에대한 판단과 예측하는데 도움이되는후기:

국내에서도 여러가지 패브릭얀이 출시되고 있는 중에 청송뜨개실의 이벤트를 통해

클로스얀을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

제가 만든 것은...  메리야스 뜨기로 만든 쿠션이에요. ^^

사진상으로 보면 별다른 느낌이 크게 다가오진 않는 흰색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직접 보면...... 질감도 잘 느껴지고 촉감도 특색있게 좋아요.

클로스얀은 실켓면 98%와 2%의 스판덱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실 자체의 신축성은 덜합니다.

 편물은 어느 정도의 신축성이 느껴지지만 어느 정도 모양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패브릭얀을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을때는 이런 혼용율에 크게 관심은 없었고,​

그저 만들때 손목이나 손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어느 정도의 신축성은 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한두개 만들다보니 "편물"의 신축성이 완성후에 모양이 늘어지지 않게 잡아주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클로스얀은 비교적 모양을 잘 잡아주는 편,

대신 만드는 중에는 살짝 빡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실의 두께가 2cm미만이어서 빡빡한 느낌은 충분히 견딜만 하다고 생각되더군요.

클로스얀을 사용하며 느낀 건데 확실히 먼지도 덜하고, 실도 깔끔한 편입니다.

쿠션을 하나 다 만들고 (커버사이즈 50cm × 100cm) 딱 요만큼의 실이 남았어요.

실의 단면도 상당히 깔끔하고 균일한 편입니다.

아마도 재생원단이 아닌 친환경천을 직접 재단해서 만들었기 때문인가 싶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실중에 몇가지는, 끊김은 없는데 실의 두께가 균일하지 않아서 참~~~ 난감한 경우가 몇번 있었거든요. 실의 두께가 균일하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발견된 점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은 제가 받은 실만의 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일정한 간격으로 실이 중간에 끊어져있었습니다.

비교적 비슷한 길이에서 딱 3번이 끊겨있었어요. 저는 박음질로 꿰매서 사용했습니다. ^^

끊어진 간격이 비교적 일정하다는 것에서, "재단한 원단이라 그런가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이렇게 실을 사용하다보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꼬임도, 중간에 있는 끊어진 부분 덕분(?)에

꼬임을 풀어주고 사용할 수 있어서 오히려 편리해졌어요. ㅋ

​그리고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ㅎㄷㄷㄷㄷ

기존의 패브릭얀들보다 두께가 얇아서 그렇게 느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단단히 감겨있다는 생각이 물씬물씬 났어요.

단순하게 메리야스 뜨기만 해도 패브릭얀의 느낌이 어느 정도 살아나니

초보이신 분들도 다루기 좋은 실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두꺼운 패브릭얀은 손목도 아프고, 다른 뜨개와는 달라서 감도 떨어져서 애먹었었는데

적응하느라 애먹는 일은 없었어요. ^^

이 포스팅은 "청송뜨개실"에서 진행한 "클로스얀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 실로

작품을 만든 후 작성한 것이며, 실 이외에 다른 것은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