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P 1 : 베스트후기 선정기준: 다른고객님들이 상품에대한 판단과 예측하는데 도움이되는후기
※ TIP 2 : 본인창작도안,사진,동영상,노하우,뜨는방법설명이 있는경우에는 솜씨자랑에 참여하여 매월이벤트 혜택을 받아가세요. ^^
※ TIP 3 : 뜨개놀이터와 블로그,까페활동하시면 청송나누미활동도 참여하셔서 추가적립금도 받아가세요. ^^

★★★ 주문날짜(미기입시적립불가): 1월1일

☆ 사용한 실(호수) : 모델망고

☆ 작품에 사용된 실중량: 한타래 전부 (200g 정도)

☆ 색상 : 와인

☆ 청송쇼핑몰 상품중 다른 적합한실 추천해주신다면 ^^ : 츄러스, 탈렌트 킹

☆ 바늘사이즈 : 25

☆ 시작코 : 20코

☆ 작품사이즈 : 가로 ( ) (cm) * 세로 ( ) (cm) 루피망고 모자 성인 사이즈

☆ 완성까지 걸린 시간(몇일) 대략 : 1시간

☆ 원문블로그,까페링크주소(블로그,까페 홍보도 하고 뜨개친구도 만들어보아요. ^^):

★★★ 상품에대한 판단과 예측하는데 도움이되는후기:

주변에 선물 할 일이 있어 저렴한 버전인 탈렌트 킹 부터 츄러스, 모델 망고를 본의 아니게 전부

구매하여 사용 해 보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고 도움이 되시라고 비록 사진은 첨부를 못 해도 상세하게 써보겠습니다.

실의 고급스러운 느낌

탈렌트킹<츄러스<모델망고

솔직히 그냥 가격만큼 보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지 가격 때문에 망설이시면 그냥 모델 망고로 사시는게

두루두루 속 편합니다. (색상, 세탁문제등을 고려하시면 달라짐..)

25mm 바늘이 너무 오버스러운게 아닌가 싶었는데 모델망고에는 25mm 가 적합한 듯 합니다.

딴딴한 느낌은 없지만 힘이 없거나 모양이 안 나오는 정도는 절대 아니고 (벗어놔도 혼자 서 있음)

성인 남성, 혹은 도로롱 모자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20mm 바늘 20코로 뜬 모자는 작다고 느끼시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키 160 전후의 성인 여성 세분께 씌워본 결과 첫 반응이 이거 너무 작은거 아니야?)

와인 컬러는 따뜻한 진 브라운과 투톤 느낌이 드는 와인 입니다. 보라기운은 없으며 차분한 컬러입니다.

진한 벽돌색? 굉장히 따뜻한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밝은 색상은 꺼리는 편이라 와인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실은 지금 3타래 중에 1타래만 떠 봤는데 정말 남는거 하나 없이 다 썼습니다.

(처음에 코 잡았을 때 여분 실 남는거 약 5cm, 마무리 다 하고 남은실 약 5cm 이니 여분 없죠...)

주어진 예시대로 25mm 바늘 20코, 10단 원통 뜨기 후 10코로 줄이기, 한단, 5코로 줄이기, 마무리.

이렇게 뜨는데 뜨면서 불안할 만큼 여분실이 안 보이더라구요.

실 중량 차이 감안할 때 재수 없으면(?) 한타래로 모자 하나 안 나오는 경우도 있겠구나 싶어서

걱정입니다. (사실 3타래로 2개 뜬다 생각하고 산거긴 하지만..)

그리고 탈렌트킹을 처음 샀을 때 보인 필링(?) 보풀 같은 하얀 거미줄이 모델 망고에도 있더군요.

물론 훨씬 적습니다만 지하철에서 본 매끈한 모자는 대체 뭔지... 세탁을 하면 달라지려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식초냄새가 엄청납니다. 아마 염색하고 중화하는 과정에서 건조가 덜 된 상태로 포장이 된게 아닌가

싶은데.. 경험상 이런 냄새들이 쉽게 빠지질 않았어서 걱정입니다. 울샴푸로 빨아서 보내긴 하겠지만..

탈렌트킹 모자 선물 받은 친구가 자긴 그냥 드럼세탁기에 돌려서 썼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냄새 거의 안 났습니다.)

만져봤을 때 촉감도 저는 모델 망고가 가장 좋았습니다. 친구는 만져보더니 자긴 탈렌트킹이 더 부들거리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보온은 아무래도 푹 덮어쓰는 모자가 아니다보니 굉장한 효과가 있는것은 아니고

정수리 부근이 따끈따끈합니다. 보통의 털모자들보다 조금 무거운 감도 있구요.

제가 직접 쓰거나 정말 아낌없이(?)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한테 떠주는 모자실로는

모델 망고가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어린이용이나 대량 선물(?) 등에는 탈렌트킹이 좋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