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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뜨개도서 체험후기]송영예의 스타일손뜨개/꽃바란스
작성자 정경심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4-10-10 13: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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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14






※ TIP 1 : 베스트후기 선정기준: 다른고객님들이 상품에대한 판단과 예측하는데 도움이되는후기
※ TIP 2 : 본인창작도안,사진,동영상,노하우,뜨는방법설명이 있는경우에는 솜씨자랑에 참여하여 매월이벤트 혜택을 받아가세요. ^^
※ TIP 3 : 뜨개놀이터와 블로그,까페활동하시면 청송나누미활동도 참여하셔서 추가적립금도 받아가세요. ^^

★★★ 주문날짜(미기입시적립불가):

☆ 사용한 실(호수) : 18합 청송콘사

☆ 작품에 사용된 실중량: 한콘에서 조금남음

☆ 색상 : 224번 백아이보리

☆ 청송쇼핑몰 상품중 다른 적합한실 추천해주신다면 ^^ :

☆ 바늘사이즈 : 모사용4호

☆ 시작코 : 448코

☆ 작품사이즈 : 가로 (181 ) (cm) * 세로 (106 ) (cm)

☆ 완성까지 걸린 시간(몇일) 대략 : 3주

☆ 원문블로그,까페링크주소(블로그,까페 홍보도 하고 뜨개친구도 만들어보아요. ^^): http://blog.naver.com/linlin1224/220146463237

★★★ 상품에대한 판단과 예측하는데 도움이되는후기:

 

 

★ 꽃발란스 - 손뜨개 도서 블로그체험단 ★

 

보면 뜨고 싶고 시작은 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미뤘던 바란스를

도서체험단에 뽑히고서야 할 수 있게되었네요~

책을 받자마자 시작했으니 아마도 9월 19일 ~20일경에

시작했지 싶어요..

3주간의 여정 끝에 예쁜 손뜨개 바란스를 소장하게 되었네요..^^

 

사용실 - 18호 청송콘사(청송뜨개실)

사용바늘 - 모사용4호

도안 -송영예의 스타일 손뜨개

 

시작은 18합 콘사로 사슬 448코를 잡아서 104단을 모눈뜨기와 무늬뜨기로 쭈욱 이어갑니다...

뜨헉~~! 사슬뜨기만 해놓고 벌써부터 기진맥진.........ㅋ

사슬길이만 230cm예요~~~

인내심을 갖고 스타트~~~~~!!!

 

모눈뜨기 도안 보는게 힘들다는거 다들 아시지요...?!

눈이 침침한 관계로 도안을 최대한 크게 볼 수 있음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인분께서 B4 사이즈로 출력해서 가져다 주었답니다.

덕분에 편하게 뜰 수 있었어요~~ㅎ

 

다른분들보담 책을 3~4일 늦게 받아서 맘이 급했답니다...

물론 책에는 예쁜 소품들도 가득한데  예전부터 꼬옥 떠보고 싶었던 바란스로 떠보자했거등요~~

이왕이면 집안 분위기도 업 시킬수 있는 걸로 선택했어요!

 

18합은 첨 떠봐서 빳빳하기도 하고 첨엔 손목이 아프더라구요...

좀 지나니 괜찮아서 속도 붙혀서 떠내려갔네요~

봉 끼울 부분이 남았다지요........

도안대로 하면 늘어지는거 같아서 임의로 바꿨어요~

 

( 봉 끼울 부분/ 린앤빈 마음대로...)

 

 위로 올라가서  깍두기 모양 한단을 똑같이 한번 더 떠주었구요..

4길 긴뜨기를  코마다 3개씩 만들어주고 - 사슬6개 한다음 -6코 건너뛰어 일곱번째 코에서

다시 4길 긴뜨기 3개씩 반복했어요~

그담에 짧은뜨기 4단을 떠준다음 역짧은 뜨기로 둘러주었답니다...

이렇게 해주니 힘을 잘 받아서 늘어지는게 없더라구요~~

기나긴 여정을 마친듯 행복하네요~~ 완성작이예요^^

 그 많던 실들이 예쁜 무늬로 탈바꿈하고 작품으로 완성될즈음 줄어드는 실양을 보면서

또한번 흐믓해지더이다...

 

완성후 사이즈 - 가로 192cm 세로 112cm

세탁후 사이즈 - 가로 181cm 세로 106cm

 

가로 사이즈가 많이 줄어들었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크네요~~

긍데 요사이즈가 딱 맞춤이예요^^

걸어놓았을때 머리에 걸릴까 걱정했는데 전혀요!

중앙에 무늬가 있고 양사이드는 단계별로 올라가는 패턴이라

지나다니는 통로에는 걸리적 거리는게 없시유~

 

책자의 맨 앞표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꽃 바란스를

책과 함께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답니다....

손뜨개 도서 체험이 아니였다면 아마도 이듬해나 그 후쯤에

떠보는걸로 미뤄두고 있었지 싶네요~

아침햇살을 받으며......

한층 더 멋진 바란스로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네요~

커텐만 달았을때랑은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니

뿌듯함이 밀려오네요~~

 

소품이나 인형 뜨는거에 심취해 있다가 큰 작품은 처음이예요..

아마도 저에게는 대작인 작품으로 남아있을듯 싶어요...^^

실체험, 도서체험, 그외 다양한 이벤트로 니터들의 뜨개 공간을 행복하게 채워주는

청송뜨개실에 무한 감사드려용~!^^

brown_and_cony-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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