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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색상 : 50번
◇ 사용 바늘 : 7호 코바늘
◇ 시작 콧수 : 10무늬
◇ 실사용량 : 2볼
◇ 작품의도안정보 및 뜨는방법 설명또는 링크주소: 뜨개 놀이터 함뜨 http://blog.naver.com/thdjns670/120179821918
김지연님이 뜬 스펙트라 머플러를 보고 스텍트라라는 실이 무척 궁금,궁금.
색상도 예쁜 복합실로 화려한 계통과 차분한 무채색 계통까지...
대바늘로 2.5~3mm사용실이라면 그리 굵은 실이 아닌데 바늘 홋수를 넘 굵은걸로 선택한게 아닐까???
하지만 지연님 말대로 굵은 바늘로 떠야 더 포근하고 무늬로 잘 살아나는것 같아요.
긴 이 머플러를 뜰때 혹시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때마다 색상이 바뀌는걸 보면서 아주 즐겁게 떴어요.
단 한가지.... 초보자가 뜬다면 조금 조심해야 할것 한가지...
푸르시오를 할 경우 실이 엉켜 조심히 풀어야 한 다는점.
중간 중간 실 굵기가 조금씩 달라 당황도 했지만 완성해 놓고 보니 크게 티가 나지는 않네요.
한볼에 100g 즉 420m의 많은 양이라 왠만한 작품은 2~3볼이면 가능할것 같아요.
다른 색상으로 이번엔 대바늘 머플러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요즘 들어 보기 드물게 맘에 든 실이었답니다.^^
머플러로는 안 좋더라구요^^
라벨도 예쁘게 달아주셨네요^^
저도 푸르시오 할 때 쪽가위 날로 살살 얽힌 부분
잘라줘가며 풀었어요..ㅎㅎ
너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