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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솜씨관/체험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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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8월솜씨자랑 : 고양이 마나 _ 코바늘 초보가 말하는 인형실 비교하기
작성자 루미나 (ip:)
  • 평점 4점  
  • 작성일 2013-08-26 10:00:1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65










※ TIP 1 : 베스트솜씨자랑 선정기준: 작품의완성도,본인창작도안,사진,동영상,뜨는방법설명,노하우등이 친절하게 설명되어있는 작품
※ TIP 2 : 후기, 뜨개놀이터게시판과 블로그,까페활동하시면 서포터즈 참여하셔서 추가적립금도 받아가세요. ^^
※ TIP 3 : 이미지가 안나오시거나 자세한내용을 보시려면 원문 블로그,까페방문하셔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까페 홍보도하고 뜨개친구도 만들어보아요.^^
※ TIP 4 : 사진,동영상 올리기가 어려우시면 tgesilcom@daum.net 으로 보내주시면 올려드립니다.

★★ 제목 좌측위에 작품에 맞는 카테고리를 골라주시고 작품을 올려주세요^^

☆ 사용한 실(호수) : 캐시론,올리브2, 헤라울

☆ 작품에 사용된 실중량: 약간

☆ 색상 : 흰,갈,검정,노랑,빨강,회색

☆ 청송쇼핑몰 상품중 다른 적합한실 추천해주신다면 ^^ : 캐시론,올리브2,헤라울,헤라코튼

☆ 바늘사이즈 : 모사용6호,5호,3호

☆ 시작코 : 사슬3코

☆ 작품사이즈 : 가로 (14 ) (cm) * 세로 (18 ) (cm)

☆ 완성까지 걸린 시간(몇일) 대략 : 하루


★★ 원문블로그,까페링크주소(TIP 3 참고) :

http://blog.naver.com/ejlumina/10175105088

 

http://cafe.naver.com/enjoyknit/213737

http://cafe.naver.com/loveknitstory/22762

 



★★★ 본인창작도안,사진,동영상,노하우,뜨는방법설명(TIP 1,4 참고) :

http://blog.naver.com/ejlumina/10175105088

 


 

 

 

 

 

 

 

 

 

 

알록달록 예쁜 고양이 인형.. 요 아이들 이름을 마나라고 한대요~ :)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요 녀석들 :)

기쁜 마음으로 떠봅니다.

 

 

 

 

 

 

 

 

 

 

 

 



 

 

 

노랑 방울도 참 이쁘고, 꼬리도, 발도, 다 귀엽다..싶어서,,

뜨다보니, 이렇게 떼샷이 되었습니다.

 

 

 

 

 

 

 

 

 

 

 

 



 

 

 

인형은, 참 손이 많이 가요,

머리도 떠야하고, 귀도 떠야하고, 몸통, 손과 발, 그리고 꼬리..

하나하나 뜰때는 재미난데, 연결할때는,,

 

헉..

 

 

 

 

 

 

 

 

 

 

 



 

 

 

진이가 옆에서 솜을 넣어주어서;;;;;;;;       수월하게 만들었네요.

 

 

 

 

 

 

 

 

 

 

 

 



 

 

 

눈,코,입에 굉장히 민감한 진이는,

요 커다란 마나인형에 지적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눈에 비해 코가 너무 크다, 입모양이 별로다, 눈을 더 크게해라, 코를 더 작게해라..등등

 

-_-;;

 

 

 

 

 

 

 

 

 

 

 

 



 

 

 

그래서 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은, 바로 가운데 갈색 마나,,

 

이런 조화가 이쁘쟎아 엄마..

 

-_-;;;

 

 

주문한 눈알과 삼각코가, 그게 다였거든;;;;

 

 

 

 

 

 

 

 

 

 

 

 



 

 

 

요 두녀석도 진이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손이 너무 귀여워 엄마, 이런 생각은 어떻게 했어?

 

 

 

                                                                                                          _ 어떻게 하긴, 네가 옆에서 계속 종알종알 했쟎아..ㅡ.ㅡ++

 

 

 

 

 

 

 

 

 

 

 

 



 

 

 

진이가 밖에서 찍어보란 말에, 주르륵 데리고 놀이터 앞으로 갑니다.

 

정작 찍으라는 오너는, 그네타로 휭~

 

쓸쓸한 작가는 주르륵 늘어놓고 카메라를 들이밉니다.

 

 

 

 

 

 

 

 

 

 

 

 



 

 

 

쌍둥이형제들이 친구들을 주르륵 데리고 와서,

 

이거 파는거예요?

이거 얼마예요?

엄마한테 사달라고 할꺼예요..

 

 

대답을 하기도 전에, 바람처럼 나타난 진이..

 

 

 

 

 

 

 

 

 

 

 

 



 

 

 

눈에 불을 켜고,

 

 

" 이거 우리엄마가 나 갖고 놀라고 만들어준거거든, 안팔거든, 저리가서 놀아!!! "

 

 

                                                                       ..................... 진아, 이거, 다 네꺼 아니거든;;;

 

 

 

 

 

 

 

 

 

 

 

 



 

 

 

진이랑 저랑 말없이 땀만 삐질삐질;;;

 

 

그럼, 요거요거요거 내꺼!!

 

 

                                                             ..........그래 알았다..

 

 

 

 

 

 

 

 

 

 

 

 



 

 

 

뭐, 요렇게 세마리는 진이꺼랍니다.

-_-;;;

 

혹시나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넌, 이제 빼도박도 못해.. -_-v~  증인이 꽤 많아..-_-+

 

 

 

 

 

 

 

 

 

 

 

 



 

 

 

투닥토닥 그렇게 지내다보니. 오늘 개학이네요.

얏호~~~ ^0^

 

 

 

 

 

 

 


 

 

 

 

 

 

진이도 개학하고, 시간도 널널해지니,,    인형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

 

 

 

 

  

 



 

 

 

세녀석 모두 같은 도안을 보고 뜬거예요.

그런데 크기 차이가 많이 나죠?

 

저도 아직 코바늘 초보랍니다. 글로 배운 코바늘이라 답답할때가 많았어요.

 

실을 봐도, 느낌이 안오고, 무슨 말인지도 몰라서 답답해했고,

헛주문(!)도 해봤고,,, 그래서 초보가 쓴 인형실 비교예요..

 

 

저처럼 초보이신 분들을 위해, 지극히 개인적인 비교를 해볼까해요~ :)

 

 

 

 

 

 

 

 

 

 

 

 



 

 

 

우선 제일 커다란 마나, 캐시론 실이예요.

가로 14cm x 세로 18cm의 크기입니다.

 

굵기가 굵은만큼, 사용하는 코바늘도 6호로 바늘두께가 두껍습니다.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겠지만, 코바늘에는 레이스용모사용이 따로 있어요.

레이스용은 정말 가는실을 뜰때 사용하는 코바늘이예요. 그래서 호수가 크면 클수록 실의 굵기가 얇아져요.

레이스용은 0호, 2호, 4호, 6호 8호, 즉 8호가 가장 얇은 실을 뜰때 사용되어집니다.

 

모사용은 털실을 뜰때 사용하는 코바늘인데요, 레이스용과 반대!!

실의 굵기가 굵을수록, 바늘의 두께와 호수가 커집니다.

 

모사용 코바늘은 2, 3, 4, 5, 6, 7, 7.5, 8, 9, 10호로 되어있어요.

가장 두꺼운실을 뜰때는 바로 모사용 10호를 사용하면 되겠죠?

 

 

캐시론 실은 예전에 화장실 매트를 뜰때 썼던 실이예요~

(http://blog.naver.com/ejlumina/10173952360)

 

색상도 40색으로 다양한 편이구요, 두꺼운실이지만, 무게는 가벼워요~

 

 

 

 

 

 

 

 

 

 

 

 



 

 

 

올리브 2 실로 뜬 마나입니다.

가로 10cm x 세로 14cm 정도입니다.

올리브 2 실로 뜬 마트료시카와 종달새, 기타등등, 올리브2실로 뜬 인형들이 많아요.

(http://blog.naver.com/ejlumina/10171232454)

 

여러가닥의 실로 엮여있어서, 저도 가끔 뜰때 실 한가닥이 빠져서, 푸르고 다시 뜰때가 있어요.

그래도 보풀이 적은 편이고, 떴을때의 촉감은 참 좋아요~

 

 

 

 

 

 

 

 

 

 

 

 


 


 

 

 

마지막 헤라울로 뜬 마나입니다.

가로 8cm x 세로 10cm,, 가장 사이즈가 작지요?

헤라울의 실 굵기가 캐시론과 올리브 2보다 얇기때문이예요.

 

인형뜨기에 가장 많이 추천하고 추천받는 실이 바로 헤라울이예요.

코바늘에 실이 척척 감긴다고 할까요, 촉감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제가 만든 인형 대다수가, 헤라울이 많아요.

색상도 가장 많은 56색이거든요~

12간지 인형을 뜰때도, 헤라울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http://blog.naver.com/ejlumina/10169198853)

 

간혹, 전 너무 촘촘히 떠요, 전 너무 널널하게 떠요...하시는데,

물론 개인마다 손의 장력이 다르기도 하지만, 실의 탄성부분도 무시할 순 없어요.

헤라울은 탄성이 있어서, 손장력에 따라, 사이즈가 많이 변합니다 :)

 

 

 

 

 

 

 

 

 

 

 

 




 

 

 

같은 도안으로 떴지만,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느낌이 조금씩 다르죠?

 

이제 개인적인 비교 들어갑니다.

 

 

 

 

 

 

 

 

 

 

 

 





 

 

 

^-^ 표로 만드니깐, 왠지 대학생때 리포터 쓰는 기분이 드네요. ㅎㅎ

 

실굵기로는 : 캐시론 > 올리브2 > 헤라울

 

가격면에서는 : 올리브 2가 가장 저렴하구요,

 

색상면에서는 : 헤라울이 가장 많은 색을 보유하고 있어요.

 

부드러움으로 따지자면 : 세 실모두 부드러운편이예요, 그중에서 저는 올리브 2

 

 

 

도안을 어느정도 보실 수 있으시고, 인형뜨기에 재미가 붙으셨다면,

전, 올리브 2 실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선 실의 양도 많고, 늘어지는 맛이 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색상은 세 실중에서 가장 적은 실을 가지고 있지만,

명도와 채도가 높아서 인형을 뜨면, 눈에 확 들어오거든요.

또 보풀이 많이 생기질 않아서 전 완전 만족합니다 :)

 

 

물론 가끔 아쉽기도 해요,

조금 더 디테일한 색상으로 인형을 표현하고싶을때말이죠..

그럴땐 저도 헤라울을 사용하긴하지만, 인형을 뜨고 오래 두고 보았을때,,

아무래도 아이들이 갖고 놀아서인지,

올리브 2 실로 뜬 인형들이 대체로 아이들의 호감도도 높구요,

완성도도 더 높게 느껴지더라구요~ :)

 

 

 

 

이상은 제 개인적인 비교였으니깐, 참고하시길 바래요.

어떤실이 더 좋고, 나쁘고는 없어요.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깐요~ :)

 

 

 

그저 도움이 되셨으면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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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은 2013-08-30 12:40:23 5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정말 깜찍하고 귀여운 고양이 가족이네요?^^
    인형의 매력에 빠져듭니담
  • 루미나 2013-08-28 08:42:11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예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
  • 전인숙 2013-08-27 16:04:23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우와~ 고양이발바닥까지 표현을 하셨네요. ㅎㅎ
  • 전인정 2013-08-27 15:20:08 5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 고진숙 2013-08-26 13:56:28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루미나님 어쩜 이렇게 인형을 잘민들수 있어요
    너무 깔끔하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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